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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4.76%, 카뱅은 7.06%…신용등급 같은데 ‘엉터리 가계대출 금리’
인터넷은행 3사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고 있지만, 같은 신용점수대에서도 금리가 최대 2%포인트 이상 벌어져 차주 부담이 크다. 토스뱅크는 701~750점 구간 4.76%, 카카오뱅크는 7.06%로 차이가 컸고, 일부 구간에서는 시중은행보다도 인터넷은행 금리가 더 높았다. 은행별 신용평가모형과 상품 운용 차이로 격차가 생기지만, 업계는 30% 기준선 맞추기에 급급해 포용금융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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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연체 없이 냈군요”… 인뱅은 다르게 돈 꿔준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 신용점수보다 통신비, 공과금, 소비 패턴 같은 비금융 데이터를 함께 봐 대출 심사를 한다. 금융 이력이 부족하거나 낮은 중·저신용자도 상환 능력이 높게 평가되면 대출 한도와 금리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는 이런 대안신용평가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금융당국 목표치 이상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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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등 소폭 증가…카뱅, IT 투자에 소극적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개발비·소프트웨어 무형자산이 1368억 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 성장 대비 IT 투자는 비교적 제한적이었다. 케이뱅크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으로 무형자산 인식 규모가 1876억 원으로 17.5% 증가해 카뱅과 대조를 보였다. 토스뱅크는 816억 원으로 가장 적었고, 인터넷은행들 간 IT 투자 규모와 속도는 전략 차이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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