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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토뱅에 밀리더니 연체율까지 치솟았다…설 곳 잃은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플랫폼 경쟁력과 생활금융 서비스로 예금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며 젊은층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지방은행 6곳은 지역 경기 침체와 디지털 경쟁력 부족으로 수신 증가가 정체됐고, 인터넷은행과의 격차도 크게 좁혀졌다. 지방은행 5곳의 평균 연체율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 수신 기반 약화와 건전성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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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플랫폼 경쟁력과 생활금융 서비스로 예금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며 젊은층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지방은행 6곳은 지역 경기 침체와 디지털 경쟁력 부족으로 수신 증가가 정체됐고, 인터넷은행과의 격차도 크게 좁혀졌다. 지방은행 5곳의 평균 연체율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 수신 기반 약화와 건전성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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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의 49.2%가 한 달 내 신용점수가 상승했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모두 평균 신용점수 상승과 고신용자 전환 사례가 나왔고, 비은행권 대출 잔액도 일부 줄었다. 인터넷은행의 대안신용평가모형과 정상상환 이력이 중저신용자의 부채 질 개선과 1금융권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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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경기 둔화 속 플랫폼·통신·금융업계가 소상공인 지원을 장학금, 금융 혜택, 디지털 전환, 경영 컨설팅까지 확대하며 상생 경쟁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 KT, 카카오,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등이 장학금·테이블오더 지원·대출 갈아타기·구독형 멤버십·멘토링스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업계는 단순 할인보다 장기적 성장과 운영 부담 완화를 돕는 지원이 브랜드 신뢰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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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신용대출이 고신용자에 집중되며, 인터넷전문은행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0%대에 머물러 설립 취지가 흔들리고 있다. 주요 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일반 신용대출 평균 신용점수는 800점대 후반~900점대 중반으로 높게 나타났고,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도 고신용자 중심 영업 양상을 보였다. 정부는 중·저신용자 포용금융 확대를 압박하며 목표 비중 상향을 추진 중이고, 인터넷은행들은 대안 신용평가모델과 실적 확대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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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이 인터넷은행의 포용금융 역할을 공개 비판하자, 인뱅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노력이 과소평가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는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매년 달성하며 대출 공급을 늘려왔다. 금융권에서는 포용금융 효과를 키우려면 자산 규모가 큰 시중은행도 중저신용자 대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