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법 시행 직후 거래소들이 예치금 금리 경쟁을 벌였고, 은행들이 사전 협의에 참여해 예치금 운용수익 일부를 거래소와 고객에게 지급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 업비트(케이뱅크)·빗썸(농협)·코빗(신한) 등이 금리를 잇따라 인상해 최대 연 2.5%까지 제시됐고, 업비트 예치금(약 3.95조원)에 적용하면 고객 지급액은 약 829억원에 달한다.
- 은행은 예치금을 RP 등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금리 약 3.5%) 여전히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제도권 편입으로 가상자산 시장 영향력 확대와 대규모 자금 확보를 노려 제휴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