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는 2분기 순이익 1,20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314억 원(연간 컨센서스의 52%)으로 채권·수익증권 이익 확대와 기타 영업비용 절감이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 그럼에도 주가는 은행 섹터를 언더퍼폼했는데, 원인은 대출자산 성장세 둔화(1분기 6.7%→2분기 3.1%), 플랫폼·수수료 수익 역성장 및 NIM 하락(2분기 2.17%, 전분기 대비 1bp 하락)으로 이자수익 의존도가 커진 점이다.
- 현재 밸류에이션(2024년 컨센서스 PER 23.8배·2025년 20.4배, 4대 금융지주 5.5배)을 정당화하려면 공격적 대출 성장이 필요하지만 주담대 혼합·변동금리 0.2%p, 전·월세 대출 0.1%p 인상 등 금리 인상은 성장 제약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