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시중·인터넷은행)이 가계대출 급증과 금융당국의 관리 압박에 따라 유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을 대거 제한하고 있음; 지난달 가계대출은 9조6259억원 증가, 주담대가 약 8조9115억원 늘며 2016년 1월 이후 최대폭 기록.
- 우리은행은 9일부터 유주택자의 주담대·전세대출을 중단하고, 카카오뱅크는 3일부터 유주택자 주담대 취급 중단 및 만기 단축(최대 30년), NH농협은 6일부터 다주택자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 대출과 일부 보증·전세대출을 한시 중단.
- 은행들은 금리 인상으로 수요 조절에 한계를 느껴 직접 규제에 나섰고, 무주택자·실수요자 지원은 유지하되 조치 확산으로 대출 경색·풍선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