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인터넷은행에 '신규 취급액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에 공급'하도록 규정을 강화하면서 포용금융 의무와 건전성 관리 사이에서 인터넷은행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 지난해 3분기 연체율은 카카오 0.48%, 케이 0.88%, 토스 0.99%로 4대 시중은행 평균 0.29%보다 최대 3배 높았고, 카카오의 4분기 연체율은 0.52%로 악화되며 중·저신용자 신규공급은 3분기 5,400억→4분기 7,300억(+35.2%)으로 증가했다.
- 업계는 담보·고신용 대출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차주 공급 의무만 강화되는 것은 부담이라며, 소규모 인터넷은행에만 의무를 지우지 않는 사회적·정책적 해법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