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의 유심(USIM) 서버가 해킹되어 가입자 고유번호(IMSI)와 전화번호 등 유심 식별 정보가 유출됐으나 주소·계좌 등 다른 개인정보는 별도 서버에 보관돼 있어 유심 유출만으로 모든 정보가 자동 노출되는 건 아니다.
- 유심 정보를 복제해 공기계에 꽂으면 복제폰으로 문자·통화를 가로채 SMS 인증을 통한 비밀번호 변경 등이 가능하지만, 은행·가상자산 출금은 공인인증서·OTP·기기 내 보안키 등 추가 인증이 필요해 유심 복제만으로 바로 이체하기는 어렵다.
- 근본적 해결은 유심 교체(식별번호 변경)지만 물량이 부족해 현실적 제약이 있어, 당장은 통신사의 유심 보호서비스에 가입해 기기 변경을 탐지·차단하는 것이 국내 가입자에겐 충분하며 다만 해외 로밍은 제한되고 통신사는 이를 5월 중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