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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안 해요"… MZ가 주도하는 금융의 '놀이화'
MZ세대가 '금리 0.1%'보다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면서 금융권에 게임적 요소(게이미피케이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기록통장, 토스뱅크의 굴비적금 등 저축을 시각적 보상·도전으로 바꾸는 상품과 미술·음원 등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소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금융 성향·MBTI형 리포트와 앱 내 커뮤니티가 소비를 콘텐츠화하며 금융앱은 '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점유'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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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조치와 카카오뱅크 영향 부각
금감원이 1월 19일 시중은행 외환담당 부행장 11명을 소집해 원화 약세 속 달러 예금 급증과 관련해 달러 상품·이벤트성 마케팅 자제를 당부했다. 회의에는 KB·신한·하나·우리·NH 등 대형 은행과 씨티·SC제일, 카카오뱅크·토스뱅크·IBK·전북은행 등 은행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점검·검사 성격은 아닌 소통 차원으로 열렸다. 금감원은 과도한 마케팅 자제와 외화 건전성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은행들의 건의사항·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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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서클,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협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가시화되며 여당 디지털자산TF가 2026년 1월 20일 여당 단일안 확정을 예고하는 가운데, 발행 주체를 둘러싼 '은행 과반 지분(50%+1주) 요구'와 핀테크·플랫폼 포함을 요구하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은행권은 법제화 전부터 사업 준비에 착수해 하나금융 주도의 지방은행 컨소시엄(BNK·iM 등)을 결성하고 사용처 기업과 MOU를 맺었으며 KB·신한·우리·카카오뱅크 등도 제휴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금융당국은 발행사의 은행 수준 건전성을 강조하고 은행 주도 방침을 고수하는 반면, 업계와 전문가들은 은행의 안정성과 핀테크의 기술력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은행들은 예대마진 등 기존 수익 구조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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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앤다운]은행주 하락…신한지주↑·우리금융↓
1월 19일 코스피(+1.32%)·코스닥(+1.44%)는 상승했지만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전체적으로 0.63% 하락했다. 10개 은행주 중 신한지주만 0.63% 상승해 7만9700원에 마감했고, JB금융지주가 2.92% 하락해 2만3250원으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iM금융지주(-2.06%), 우리금융지주(-1.25%·2만7550원), 카카오뱅크(-1.17%·2만1100원), KB금융(-1.07%·12만9500원) 등 주요 은행주도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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