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은행 6곳의 가계대출 잔액이 69조4500억원으로 인터넷은행 3사(68조9300억원)와 비슷해지며 3년 전의 2배 이상 격차(32조5600억원)가 사실상 사라졌다; 인터넷은행은 같은 기간 가계대출이 약 37.7조원 증가한 반면 지방은행은 약 8조원 증가에 그쳤다.
- 주요 원인은 금리와 자금조달 비용 차이로, 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 금리(4.13~5.70%)가 지방은행(4.59~7.64%)보다 낮고 요구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이 인터넷은행(요구불예금 48조2900억원)으로 쏠려 자금조달 이자율(예: 카카오 2.16% vs 일부 지방 2.71%)이 낮아졌다.
- 결과적으로 지방은행은 기업·기관영업에서도 시중은행에 밀리고 시금고 운영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위기상태라 정기예금 금리 인상·영업 강화와 함께 시금고 배점 등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며 변화 대응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