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금융권은 고객 응대 중심의 AI 활용에서 탈피해 이상거래탐지(FDS), 내부통제, 기업여신 심사 등 핵심 실무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 카카오뱅크는 통신·생체인증 결합 AI로 보이스피싱 대응을 강화해 지난해 약 385억원 피해를 예방하고 명의도용 방지 이용자 450만명을 넘겼으며, 우리·신한·하나·IBK 등도 FDS 고도화, 생성형 AI 여신심사 지원, 기술평가·문서 자동화 등을 도입했다.
- 다만 AI는 여전히 판단 보조 수준에 머물러 최종 의사결정은 인간이 담당하며 규제·책임 구조를 고려해 향후에도 점진적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