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막대한 영업이익을 둘러싸고 재분배·재투자·기본소득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글은 그 성과가 정규직만의 몫이 아니라 공급망 전체 노동의 결과라고 강조한다.
- 납품단가 인상만으로는 협력사 노동자 임금 개선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원청과 공급망 노동자 사이의 교섭을 통해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공급망 최저임금’ 하한선을 세우자고 제안한다.
- 카카오지회의 업종별 최저임금 교섭 사례를 가능성의 전례로 들며, 삼성전자·반도체·자동차 등 대기업 공급망에서 임금 바닥을 높이는 일이 산업 재투자이자 전체 노동자 임금 개선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