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조사에서 2020~2025년 중복상장한 대기업 모회사 20곳은 자회사 상장 6개월 후 주가가 평균 5.5% 하락해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평균 상승률(2.0%)에 크게 못미쳤다.
- 카카오(상장 직전 대비 -36.6%), SK계열(예: SK케미칼은 상장 후 주가가 4분의1 수준), LG화학(약 반토막) 등 주요 모회사가 자회사 상장 이후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한 사례가 다수다.
- 금융당국은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예외허용’ 기조를 발표했으며, 한국의 중복상장 비율(11.2%)이 주요국보다 높아 예외 기준과 소수주주 보호 장치(MoM 등)를 엄격히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