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은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이후 자신의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해킹돼 주식·현금 등 약 110억원 피해를 입었다며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미래에셋증권은 해킹으로 유출된 자산이 주식 매도·출금 등으로 총 76억6000만원이며 이중 60억8000만원을 회수해 실제 손해는 약 15억8000만원이라고 반박하고, 위조신분증과 대포폰을 이용한 범죄라고 설명했다.
- 배 전 대표는 전자금융거래법상 금융사 책임을 근거로 배상을 요구하는 반면, 증권사는 신분증 진위·휴대폰 본인인증·타행 1원 인증 등 3단계 인증을 거쳤고 자금이 타기관으로 이체된 만큼 책임이 제한적이라며 양측이 배상 범위를 두고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