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투자자 세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나, 금융주는 주주환원을 자사주 매입·소각에 많이 쓴 탓에 요건을 충족해 수혜주로 분류되기 쉽지 않음(KB·신한·하나 등 대형금융사 대규모 자사주 취득).
- KB증권 보고서 기준 실적·배당 컨센서스로 보면 분리과세 예상 수혜 상장사 103곳 중 금융주는 8개(한국토지신탁·삼성카드·카카오뱅크·NH투자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우리금융지주)에 불과했고, 업종별로는 산업재·IT·경기관련소비재 순으로 많음.
- 분리과세 적용요건(연결 배당성향 40% 또는 25% 이상이면서 전년比 배당금 10% 이상 증가)을 맞추려면 KB·신한·하나는 각각 약 980억·2128억·304억의 배당 추가가 필요하고, 증권사는 대폭 증액이 필요해 현실적 난도가 더 높다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