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에 총 1,140억 원을 투자해 지분 8.66%를 보유하며 모바일 앱·상품·UX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고, 지난해 말 수신잔액이 10조6,349억 루피아(약 9,300억 원)로 급증했다고 전합니다. 슈퍼뱅크는 2024년 6월 앱 출시 전 한 달간 수신잔액이 6,253억 루피아(약 550억 원)에 불과했으나 전환 후 16배 성장했고, 작년 12월 인도네시아증시 상장으로 시가총액이 약 3조 원으로 확대되면서 흑자 전환(누적 당기순이익 601억 루피아)과 고객 500만명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대형 금융지주 SCBx 컨소시엄의 2대 주주로서 태국 가상은행 출범(올해 하반기 예정)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 중이며, 아시안뱅커의 2025년 세계 100대 디지털뱅크에서 4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향후 5년 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리투아니아 등 유럽 및 신흥국을 검토하고 있고, 케이뱅크는 현지 법인 설립 대신 아부다비의 체인저·국내 블록체인사 비피엠지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송금·결제 인프라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해외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