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2026년 1월 15일 간담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에 이어 기업 공시제도 전반을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자인 이용우 전 의원 등은 ROE·자본비용(COE) 등 핵심 자본지표와 배당정책의 상세 공시,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선임 여부 공개, 대주주 관련 거래에 대한 ‘독립적 이사회’ 의결 절차 등을 제안했다. 합병·유상증자·사채 발행 시 기존 주주에 미치는 영향, 자금 사용 목적과 대안 조달 수단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상장사들은 잇단 제도 개편에 피로감을 호소했으며, 실제 공시 기준은 금감원이 자본시장법상 권한으로 지침을 통해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사에서는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