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는 2026년 1월 15일 자 기사에서 철도역과 통신사·방송국 등에 폭파 협박을 한 10대 A군이 공중협박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도망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A군은 2026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분당 KT 사옥, 강남역, 부산역, 천안아산역, SBS·MBC 등 6곳에 걸쳐 폭파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VPN과 해외 IP로 우회해 소방당국 신고 게시판과 방송사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메신저 앱 디스코드에서 갈등이 있던 이용자의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스와팅(허위 신고)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로 ‘여행 경비 마련’을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군 진술에 따라 롯데월드·동대구역·수원역·운정중앙역·모 중학교 등 추가 스와팅 5건을 확인 중이며, 별도로 2025년 12월 15~23일 사이에 카카오·네이버·KT·삼성전자 등을 상대로 한 협박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