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은행들이 내부 승진 관행을 벗어나 비(非)은행 계열사 출신 CEO를 전면 배치: BNK는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부산은행장으로, 전북은행은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은행장으로 선임해 각자의 실적을 바탕으로 역할을 맡겼다.
- 배경은 인터넷은행의 공세와 지역 경기 둔화로 인한 예금·수익성 약화로, 6개 지방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이 약 26조원인 반면 인터넷은행은 53조원 이상으로 큰 격차를 보이며 사용자 중심 서비스가 예금 유입을 주도하고 있다.
- 이번 인사는 대출 중심의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비이자 수익 확대와 조직 체질 개선을 노린 경영 판단이지만, 박춘원 선임과 관련한 과거 특검 조사 이력 등 논란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