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대출은 전체로 보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이동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 잔액은 3월 말 기준 765조8290억원으로 연초보다 1조9491억원 감소했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5551억원 증가했고, 전 금융권 증가액 3조5000억원 중 상호금융권이 2조7000억원을 차지했다.
-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약 1%(일부 은행은 0.7% 검토)로 제한하기로 협의 중이며, 이 경우 5대 은행의 추가 공급 여력은 약 6조4493억원(월평균 5874억원·은행당 약 1000억원)으로 빠르게 축소된다.
- 공급 여력 축소로 수요는 인터넷은행·상호금융·제도권 밖으로 이동하고 있어 새마을금고·신협·농협의 비조합원 대출 제한 등 규제가 이동을 늦출 순 있지만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