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경 후마니타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증시의 강세장 속에서도 일부 종목이 주가가 눌리는 이유를 네 가지 공매도 유형으로 분석한다. 가장 흔한 ‘장기간 하락 지속형’은 3년 이상의 장기 하락과 시가총액 대비 높은 공매도 잔액이 특징이며, 대표적 사례로 LG생활건강·카카오뱅크·SK이노베이션·아모레퍼시픽·에코프로머티·하이트진로 등을 꼽는다. 또 다른 유형은 공매도 세력과 주가 상승 에너지가 격렬히 맞서는 종목들로, 하이브 등은 컴백 등 이벤트를 계기로 숏커버(공매도 청산)가 향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실적 부진과 공매도의 압박이 겹쳐 전체 시장 호황이 모든 종목에 동등하게 이익을 주지는 못한다고 설명한다. (newsw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