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은 AI와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올해 하반기(기사 기준 2026.01.15에 발표)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당초 거론된 상반기에서 완성도 향상 차원에서 일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MTS는 시세·주문 중심을 넘어 투자자가 정보를 탐색·판단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설계되며, AI를 통해 투자자 성향과 관심자산에 맞춘 콘텐츠 제공과 종목·시장 흐름의 맥락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국내 주식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자산과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미국 나스닥 상장사 시버트(SIEB)와의 전략적 협약과 미국 법인 넥스트마켓 설립을 통해 미국 진출도 병행한다(미국 MTS 출시 시점은 라이선스 전략에 따라 내년 하반기 전후로 조정될 가능성).
넥스트증권은 2024년 재출범 뒤 틱톡·토스증권 출신 김승연 대표 등 플랫폼 인력을 영입해 플랫폼 중심 증권사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구체적 서비스 구성은 출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