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중동발 원유 도입 차질에 대응해 4~5월 한시적으로 정유사가 대체 원유를 확보하면 정부 비축유를 대여해주는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시행하며 SK·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 등 4사가 약 2천만 배럴 신청을 요청했다.
- 기업이 대체물량 선적 서류를 제출하면 한국석유공사가 검증해 비축유를 제공하고, 도입 물량이 국내에 도착하면 상환하는 방식으로 기본 대여료와 필요 시 대체물량과 비축유 간 가격 차액을 부과하며 상환 기준은 제공부터 약 10일 이내로 운영한다.
- 정부는 스와프로 정유사의 대체 도입을 유도해 비축유 최종 방출 시점을 늦추려 하고, IEA 공동 방출(6월9일) 이행 상황과 기업 확보 물량을 보며 4~5월 운용 후 필요 시 연장해 6월까지 원유 수급에 문제없다고 보고 있다.